구매한지는 2년정도 되어가는 중입니다.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느낀점입니다.
구매 당시부터 지금까지 유튜브와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세 입니다.
예전부터 일반 지상파나 케이블 티비보다는 유튜브나 넷플릭스, 왓챠 플레이를 즐겨 보았습니다.
당시에 저는 컴퓨터나 핸드폰의 작은 화면으로 보면서 좀 더 큰 화면을 항상 원했습니다.
그렇게 알아 보던중, 스마트 티비는 핸드폰 처럼 자체 os를 통해서 연동이 가능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티비를 바로 찾아 보던중, 후보는 삼성과 LG였습니다.
전에 한번 대기업 제품에 비해 저렴하게 살 수 있었던 저가형 티비를 구매 하였다가,
큰 실망을 하고 처분한 기억이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바로 삼성과 LG로 알아 보았습니다.
우선오프라인 온라인 다 알아보던중
할인과 증정품이 좀 더 좋은 삼성으로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가격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거의 같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보고 살 수 있기에 현장에서 계약하였습니다.
배송은 3-4일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실제로 봤을때 가장 마음에 드는 사이즈는 55인치 였습니다.
그 이상은 너무 크고 그 이하는 너무 부족하였습니다.
오프라인으로 구매 하였을때 당시 증정품은 삼성 사운드 바 였습니다.
티비 본체의 사운드는 화면 뒤에서 나와 벽에 부딪혀 나오는 방식 이었습니다.
당시 처음에 기사분들이 와서 설치 해주셨을 당시 들었을때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사운드바는 아무래도 앞으로향해 있어서 적은 음량으로 본체보다 높은 음량이었습니다.
사운드바의 디자인도 정말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장점
우선 가장 중요한 큰 인치와 4K를 지원하는 높은 해상도, 그리고 스마트 티비라는점,
게다가 얇은 디자인이라서 공간도 많이 차지 하지않습니다.
거의 벽에 딱 붙일 수 있는 정도의 두께 입니다.
벽걸이로도 사용 할 수 있고, 사진처럼 스탠드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격도 같은 사이즈와 해상도로 비교해서도 훨씬 저렴했습니다.
2년간 실제로 사용한 결과 가성비가 굉장히 뛰어납니다.
앞으로도 고장이 나지 않는한 교체할 일은 없어보입니다.
단점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당연한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2년정도의 시간이 지났기에 완전 최신 티비와 비교하면
다른 어플들을 사용할때 아주 살짝 느린감이 있습니다.
얼마전 친구가 비슷한 라인업으로 더 큰 사이즈로 구매하였는데,
최신 티비라 그런지 생긴건 똑같은데 훨씬 빠른 구동 속도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아주 개인적인 단점이라면, 삼성 특유의 색감입니다.
아이폰과 아이맥 맥북프로를 써오던 저로서는 삼성의 색감은 눈에 너무 거슬립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개인의 입맛대로 정교하게 조절 할 수 있는 시스템 입니다.
결론
2년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전혀 무리 없는 속도를 보여주고 아주 좋은 화면을 가지고 있기에
가격이 많이 내려간 지금 이 시기에 구매 하여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만약 지금 티비가 없는 상황이라면, 이 가격이라면 당장 고민 없이 구매 하고 싶습니다.
지금 벌써 넷플릭스에 킹덤 시즌2가 나왔습니다.
어서빨리 큰 화면으로 감상하러 떠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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