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물 더 마시게 하는 고양이 정수기 추천!

고양이의 건강을 해치는 큰 원인 중 하나 바로 적은 음수량.

그래서 여러 집사들은 반려묘들이 어떻게든 좀 더 많은 물을 마시게 하기 위해서

간식에 물을 부어 주거나, 액체로 된 간식을 먹이기도 합니다.

 

다행히 제가 키우는 두 마리 고양이들은 물을 아주 잘마십니다. 

그런데 매일 갈아줘도 항상 고여있는 물을 보자니

마음이 좀 불편해서 알아보던 중 고양이 정수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펫킷 고양이 정수기

 

2리터까지 가능한 용량에 시간별로 작동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 모드까지.

확실히 그릇에 담겨있는 고여있는 물보다 고양이에게 좀 더 깨끗한 물을 마시게 할 수 있습니다.

안에 필터가 있어서 고양이 털이나 잡다한 먼지 및 불순물들을 걸러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여러 정수기들이 나와서 사이즈만 비슷하다면, 다른 필터들과도 호환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필터 교환시기도 led조명으로 표시가 되어서 잊지 않고 체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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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확실히 고양이들이 물을 더 자주 마십니다. 물론 고양이마다 다르겠지만,

물이 계속 해서 흘러서 시각적, 청각적 자극을 주어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집사의 입장에서도 항상 물이 흐르고 필터로 관리를 해주니 걱정이 좀 덜 합니다.

확실히 정수기로 바꾸고 나서 음수량이 좀 더 늘었습니다.

정수기를 설치해 주고 나서 달라진 점은 한번에 오랫동안 마십니다.

벌컥벌컥 마십니다.

 

 

 

단점

 

가장 큰 단점은 소음입니다. 안에 모터가 내장되어서 물을 계속 펌프질 해서 올린다음 떨어진 물을 다시 올리는 시스템으로 소음이 좀 있습니다. 모터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지만 통 안에 있는 물이 일정량보다 떨어지게 되면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점점 커집니다. 그렇다고 소리가 엄청 큰건 아니지만 모두가 잠든 밤에 이 물소리만 들릴때가 간혹 있어서 신경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좀 미리미리 채워만 주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침실이나 잠을 자는 자리 바로 근처에 두는건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다른 고가의 제품중에는 일반 그릇과 같은 재질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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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건강을 위해 정말 좋은 물건 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정수기를 거실 끝과 끝에 두개를 설치해서 운용중입니다.

고양이들에게 직접 만족도를 물어볼 수는 없지만, 화장실을 치울때 소변이 좀 더 많이 늘었습니다. 물론 과할 정도는 아닙니다. 

 

간혹 가다가 리뷰를 뷰면 고양이들이 쳐다도 안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역시 고양이들은 성격이 천차만별이라 가격이 좀 저렴한 것 부터 구입을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