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종 사용후기

작고 귀여운 인공지능 기반 스피커 구글 홈 미니 언박싱

얼마 전에 구글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사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던 저로서는 고민 없이 신청하였습니다.

 

이벤트 내용은 유튜브 프리미엄 사용자들에 한하여,

구글에서 만든 구글 홈 미니라는 스피커를 무료 제공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마도 구글에서 정보 수집을 위한 용도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는 별로 정보제공 하고 싶지 않아서 세팅할 때 항상 거부를 체크합니다.

 

인공지능 기반 스피커 '구글 홈 미니'

상자는 일반 휴지각 만합니다.

역시 미니라서 작고 가볍습니다.

 

색상은 그레이 색상

 

색상은 그레이를 선택하였습니다.

겉은 페브릭 느낌이나는 텍스처입니다.

만지는 느낌이 뭔가 소파 같습니다.

 

 

 

 

소리조절이나 재생 / 일시정지를 저 페브릭 부분을 터치해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재질 선택은 잘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지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바닥

 

바닥에는 왜 빨간색으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실리콘 같은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붙어있습니다.

 

 

 

굉장히 미니 합니다.

 

이름처럼 사이즈는 정말 미니미니 합니다.

처음 받았을 때는 정말 소리를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해봐야 아이패드 보다 나쁠 것 같아 보였습니다.

 

 

메뉴얼

 

처음 시작은 메뉴얼 대로 어플을 받아서 연동합니다.

 

마이크로 5핀 충전기가 내장 되어있습니다.

 

내장되어 있는 충전기를 연결하니 저렇게 불이 들어옵니다.

저 점들로 소리 크기를 표시해주기도 합니다.

핸드폰 어플과 동기화 하는 모습.

 

핸드폰만 연결하면 하라는 대로 하면 설정은 금방 완료됩니다.

위치기반으로 여러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저는 음악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점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저는 심지어 무료로 받은 거라서 대만족 하는 중입니다.

처음으로 사용하는 인공지능 기반 스피커인데, 생각보다 여러 가지 기능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구글 아이디를 통해서 여러 가지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 내장되어있는 시리/빅스비 같은 기능을 합니다.

그런 기능이 스피커로 따로 나온 느낌입니다.

 

 

 

단점

 

 

사실 단점이라고 할만한 거는 

유선이라는 거 말고는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이 가격에서 다른 특별한 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음질이나 음량도 가격만큼 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 한하여 가볍게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금 느낀 거 지만 이게 화면을 터치하는 감도가 아니라서,

조금은 강하게 확실히 눌러야 합니다.

 

위에 단점 말고는 특별한 단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아직 무료 배포하고 있다면 한번 신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