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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용후기

마사지건 보다 더 좋을 수도 있는 “트라텍 액티브롤 전동 폼롤러”

김계란니이 홍보중인 트라텍에서 전동 폼롤러를 그매했습니다.
저는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직업에 운동도 아주 자주해서 폼롤러와 라크로스볼, 마사지건 등등 마사지 도구가 많이 있습니다.
운동 전 후로 아주 애용 하고있고 일하고 난 후에 경직된 몸을 풀어주기에도 아주 안성맞춤 입니다.




요즘에 가장 많이쓰는건 폼롤러 입니다.
마사지건은 집중적으로 풀기에는 좋으나 등이나 손이 잘 안닿는 부위에는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폼롤러에 진동 기능이 있는 전동폼롤러가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전원을 키면 이렇게 불이 들어오면서 1단으로 시작이 됩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조작을 합니다.
1번 누르면 1단, 2번 누르면 2단, 3번 누르면 강약조절이 자동으로 되는 3단, 4번 누르면 진동세기가 가장 강한 4단 입니다.



폼롤러 특성상 바닥에 놓고 사용을 해야하는데 진동이 있으면 층간 소음이 생길 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막상 사용해보니 그정도로 진동이 강한것이 아니고 요가매트를 깔고 사용을 하면 충분히 커버가 될 정도의 소음과 진동이었습니다.




가운데를 제외하고 양쪽으로 패턴이 있어서 일반 플랫한 폼롤러와는 다르게 좀더 강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단단함 세기는 일반 보통수준의 폼롤러와 비슷합니다. 아주 소프트한 폼롤러와 하드한 폼롤러 둘다 가지고 있는데, 확실히 둘다 있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소프트한 폼롤러와 하드한 폼롤러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면 그때그때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너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딱 일반적으로 모두가 사용 할 수 있는 사이즈 입니다.
헬스장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마사지 기구인 돌돌이? 와 굉장히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것 보다는 좀더 촘촘한 진동이어서 부드럽게 근육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허리를 다쳤을때 마사지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전동 폼롤러를 통해 편하게 잘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충전도 자주 할 필요가 없는 느낌이고, 사이즈도 적당하고 가벼워서 이동을 하며 사용하기에도 간편합니다.
(주택의 경우 물론 매트는 꼭 필요 합니다.)

이번에 트라택 액티브롤 전동 폼롤러를 사용하면서 너무나도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라크로스폴 형태의 전동 마사지볼도 굉장히 구매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마사지건보다 좀 더 집중되게 특정 부위를 마사지 할 수 있는 볼 형태의 마사지 도구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조만간 구매를 할 것 같습니다.


총평

만약 다른 마사지 도구를 모두 대체하는 용으로 구매를 하기보다는, 다른 마사지 도구를 보완 하려는 용도로 구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만 사야한다면 전동 마사지건을 추천 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장소불문하고 더 편하게 사용하기에는 마사지건이 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소가 상관이 없다면 전동 폼롤러가 가장 손이 자주 갈 것 같습니다.
현재 저도 주로 전동 폼롤러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10만원 초반대의 큰 부담 없는 가격이고, 가격 대비 효과와 만족도는 상당히 높습니다.

최근에 산 운동 관련 용품 중에 무게 조절 덤벨 만큼이나 가격 대비 만족도가 아주 높은 도구 입니다.
다른 회사 제품은 사용 해본 적이 없지만 어차피 대부분 거기서 거기 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적당한 가격선에서 전동 폼롤러를 구매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마사지건은 가격이 몇배 차이나는 제품도 써봤지만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