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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용후기

비건 화장품 멜릭서

요즘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입술과 피부가 갈라지고 푸석해졌습니다.

그래서 새로 알아보던중 인스타 광고로 자주 보았던 제품인 멜릭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깔끔한 포장입니다.

요즘 너무 과한 포장은 쓰레기도 만들고 열어보는데에도 힘이 들어 불편합니다.

이런 깔끔한 포장이 오히려 좋은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병은 유리로 되어있어서 묵직하면서 안정감을 줍니다.

용량 대비 가격은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성분은 녹차 추출물 100퍼센트라서 피부에만 잘 맞는다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성인 남자입니다.

피부는 건성이면서 여드름이 많았었던 피부여서 여러 화장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30대가 지나면서 점점 피부가 건조해져서 요즘은 수분감이 풍부한 토너 로션을 사용하고, 페이셜 오일도 사용중입니다.

 

 

총평

성분이 깔끔합니다. 액체형으로 흘러내리는 제형입니다.

피부에 발랐을때에는 수분감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중간정도의 느낌입니다.

향은 거의 무향에 가깝습니다.

 

아무래도 비건용 화장품을 찾는것이 아니라면 크게 메리트는 없어보였습니다.

저는 어차피 성분은 녹차 추출물이고, 광고를 자주 보고 한번 그냥 사용해 보고 싶어서 구매하였습니다.

재구매는 따로 안할 것 같습니다.

 

같이 구입한 립 버터는 좋았습니다.

남자들도 유색 립밤을 사용하는 요즈음 남성전용 제품들은 개인적으로 대부분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멜릭서 립버터는 약간 뻑뻑한 느낌이지만 발색도 남자가 사용하기에 부담없었습니다.

(누드 크래커색상)

 

립버터는 가성비도 좋고 바르는 느낌이나 색도 좋습니다.

하지만 토너는 딱히 재구매는 안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