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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송리단길 티라미수 맛집 “망원동 티라미수”

최근에 잠실에 갈 일이 있어어서 일을 마치고 식사를 한 후에 후식을 알아보던 중 망원동 티라미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름부터 망원동이지만 여러 체인점이있어서 다른 지역에도 있었습니다. 굉장히 핫한 가게가 많던 거리에 있었는데 마감이 거의 다 되어가는 시간임에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포장 주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송리단길 망원동 티라미수


간판부터 굉장히 레트로 합니다. 엄청 촌스러운 폰트에 디자인 이지만 가게의 외관이 촌스러움을 레트로함으로 바꾸어 버립니다.


송리단길 망원동 티라미수


아주 오래전 볼수있었던 전철역 의자와 철제 샤시와 철문으로 굉장히 오래된 느낌을 줍니다.


송리단길 망원동 티라미수

입구부터 굉장히 특이한 거울 서랍장이 있습니다.
가게의 분위기를 잘 알 수 있는 인테리어 가구 였습니다.

송리단길 망원동 티라미수

의자나 테이블 등 여러 소품으로 가게의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잘 꾸며 놓았습니다.

최근 레트로한 감성으로 꾸며놓은 카페나 음식점이 많은데, 대부분 레트로 하게 꾸며놓았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진짜 낡고 오래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망원동 티라미수나 잘 꾸며놓은 레트로한 감성의 가게들은 확실히 깔끔함이 공존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송리단길 망원동 티라미수


오래된 디자인에 새로움을 더해 눈길을 끄는 좋은 디자인의 홍차도 있었습니다.
대부분 패키지들이 신구의 조화가 잘 이루어 진것 같아 보기가 좋았습니다.


송리단길 망원동 티라미수



송리단길 망원동 티라미수


디자인들이 정말 이뻤습니다. 만약 마감시간이아니었다면 음료와 함께 앉아서 티라미수를 먹고 싶었지만 너무 늦어서 포장을 했습니다.


송리단길 망원동 티라미수


일본이 디저트로 유명 하다고 하는데 저는 한국도 뒤처지지 않는 미와 맛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송리단길 망원동 티라미수


생긴 거와는 다르게 자극적인 맛이 아니었습니다.
디자인이 이쁘면 맛이 굉장히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은 인공적인 맛이 강한데 여기는 특별히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송리단길 망원동 티라미수



다음에는 낮에 한번 다시가서 근처 힙한 가게들도 가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