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과 일식집에 갔습니다.
장소는 부천 중동에 위치한
'미우치'
경기 부천시 중동로248번길 52
032-325-8246
매일 12:00 - 22:00 주1회휴무월요일
오마카세 방식으로 요리사분이 직접 한점한점 주시면서 이름도 알려주십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오마카세'
'남에게 모두 맡긴다'는 뜻의 일본어로, 외식업계에서는 손님이 요리사에게 메뉴 선택을 맡기면 요리사가 그때그때 엄선한 식재료로 제철 요리를 만들어 내는 것을 가리킨다. 일본의 스시 식당에서 '셰프의 추천 메뉴'라는 뜻으로 사용되기 시작해 현재는 한우, 양식, 커피 등 다양한 외식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오마카세를 제공하는 식당에서는 손님이 요리사에게 메뉴 선택을 온전히 맡기고, 요리사는 가장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한 음식을 내놓는다. 오마카세는 브랜드나 간판보다 요리사의 명성을 신뢰하고, 신선한 식재료와 새로운 경험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마카세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저는 처음 가본 방식으로 새롭고 재밌었습니다.
부천에 위치해서 그런지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런치 2만원
디너 3만3천원
부천은 서울보다 물가가 저렴해 가성비가 좋은 곳이 많습니다.
테이블은 오픈 키친 형식으로 모두 이어져 있습니다. 런치 2부, 디너 2부로 시간대가 정해져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시간대에 동시에 시작 하는 형식으로 차례대로 한 명씩 나눠주시면서 이름도 알려주십니다.
저는 디너 1부에 예약을 하고 다섯시반에 시작하여 다 나오고 먹는데 한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나누어져 있는만큼 시작과 끝 시간에 맞춰주는게 중요합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마스크를 착용하셔서 사실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맛은 숙성 회라서 그런지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저는 사실 생선요리를 별로 좋아하지않습니다.
특히 회처럼 날 생선요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제가 먹기에도 굉장히 맛있는 요리들이었습니다.
저희 팀을 제외한 모든 나머지는 전부 연인들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굉장히 조용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라서 데이트 장소로 딱 맞는 곳입니다.
정도로 굉장히 조용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라서 데이트 장소로 딱 맞는 곳입니다.
아쉽게도 자리가 완전 구석자리라 이쁜 사진은 많이 못찍었습니다..
그래도 굉장히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다른 지인들에게도 꼭 추천 하고 싶은 곳 부천 중동 미우치 입니다.
주차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잘 모르고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저렴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부천에 갈 일이 생기면 재방문 하고 싶은 곳 입니다.
다음엔 저도 여자친구를 데려와야 겠습니다.
위 사진들은 전부 소니 RX100MK5A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궁굼하신 분들은 이 게시글도 한번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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