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광각과 표준화각 한 개씩 두 개의 단렌즈를 갖게 되어서 망원렌즈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후지필름 XF 56.2 (크롭 바디)를 굉장히 만족하고 사용을 했던 터라 풀프레임에선 85mm 105mm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노이즈 마저 감성적인 미러리스 카메라 - 후지필름 X-H1 간단사용기
얼마 전까지 소니 카메라를 사용하다가 새로운 카메라를 경험해 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제 눈에 들어온 브랜드는 바로 후지필름 저의 인생 첫 카메라는 리코 GR2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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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최고의 인물용 렌즈 "후지필름 XF 56mm F1.2"
후지필름 단렌즈 중에 인물사진용 렌즈로 손에 꼽히는 몇 렌즈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바로 "후지필름 XF 56mm F1.2" 낮은 조리개와 준 망원의 화각으로 아름다운 보케와 아웃포커싱으로 인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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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크롭바디에 비해서 저조도 자동초점이나 노이즈가 정말 좋아서 F 2.8의 조리개만 되어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리뷰들을 본 결과 탐론 SP 70-200mm의 화질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 정말 후지필름에 비해서 해외영상중에 엄청 자세한 리뷰가 많습니다. )
그래서 가성비가 아주 뛰어난 써드파티 렌즈인 탐론을 구매하고 바로 오픈을 했습니다.
박스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박스부터 여태 구입을 해본 렌즈와는 다르게 정말 거대한 사이즈였습니다.
사실 가성비가 좋지만 니콘 네이티브렌즈에 비해 좀 저렴해서 걱정을 했는데 박스 내부 포장부터 정말 좋았습니다.
첫인상은 굉장히 거대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만졌을 때는 매트한 느낌이 인상적이었고 메탈 재질의 외관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대가 되었던 것중에 하나인 손떨림 방지 기능.
니콘 바디에 물렸을때 정말 크고 무거웠습니다.
한 손으로 꼭 렌즈 밑을 받쳐주어야 합니다.
우선 개봉을 하고 사용을 해보았을 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초점도 정말 잘 잡고 칼핀에 생각보다 좋은 선예도와 해상력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줌렌즈의 경험이 크롭바디인 소니 a6500에 소니 18-105 렌즈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어서 화질이나 선예도가 좀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탐론 70-200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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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용 망원 렌즈가 필요했었지만 여러 초점고리가 커버가 가능한 탐론 SP 70-200mm F2.8 Di VC USD G2 A025 니콘용을 구매한 것은 정말 잘한 결정인 것 같습니다. 빨리 현장으로 가지고 나가 인물 촬영을 해보고 싶습니다.
휴대성 때문에 니콘 망원 단렌즈를 구매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정말 마음에 드는 렌즈입니다.
가격과 성능 퀄리티를 모두 갖춘 가성비가 정말 뛰어난 망원 줌렌즈입니다.
처음 입문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정말 강추드립니다.
물론 무게가 생각보다 많이나가는 렌즈인 만큼 신중한 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체감으로는 1.5리터 생수병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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