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사람들이 붐비는 헬스장 및 외부 활동 자체가 조심스러운 시기 입니다.
저는 코로나가 퍼지는 초반 부터 홈짐을 준비를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불규칙적인 업무 시간으로 인해 헬스장을 못가게 되는 경우에 집에서 운동을 하기 위해서 보조적인 목적으로
운동기구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평소 운동 스타일이 근력 위주의 운동 프로그램과 프리웨이트 위주로 운동을 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파워렉에서 보내는 식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에 하프렉을 설치 하게 되자 보조적인 목적이었던 홈짐이 거의 메인이 되어버렸고
친구들과 놀러가는용도로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코로나가 굉장히 심해져서 헬스장을 다니는것이 너무 어렵고 위험해져서 저는 홈짐에 좀 더 투자 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고민하고 또 고민했지만, 정말 가지고 싶었던 운동 용품인 덤벨을 구매 했습니다.
주로 다루는 무게는 20-45 사이여서 무게 설정에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홈짐 특성상 여러 범벨을 모으는 것은 여건상 불가능 해서 자연스럽게 무게조절 덤벨을 알아보았습니다.
다행히도 저의 모든 홈짐 제품을 구입했던 플러그 피트니스에서 나온 제품이 40KG 까지 가능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되고 있었습니다.
안전하기만 하면 다른 고가의 제품은 굳이 필요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구입을 했고 당일 부터 지금 까지 꽤 오랜 시간 사용 하고 있습니다.
무게조절은 5킬로 씩은 아니고 2킬로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한쌍을 구매 했으며 각각 양쪽 다이얼을 교차 회전 시키며 같은 숫자에 맞추어서 사용 하는 방식 입니다.
만듦새는 가격 대비 꽤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견고함과 안정성은 현재까지 중간에 빠지거나 조절이 안되거나 하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간혹 다른 리뷰를 보면 손잡이가 미끄럽다니 운동을 할때 덜그럭 거린다는 말을 본적이 있었지만, 현재까지 제가 사용했을때는 전혀 그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손잡이 같은경우는 원형이 아니고 약간 4각으로 되어있는 형태에, 미끄럼을 방지하려는 도트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바벨이나 덤벨의 마찰력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전혀 미끄럼을 방지 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손에서 미끄러질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다른 파워 블럭 이나 누오덤벨 같은 제품과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 입니다.
이정도 가격의 제품들은 다른 브랜드도 거의 동일한 디자인 인것 같습니다.
크기는 단일 우레탄 덤벨 기준으로 40-50킬로 크기로 느껴집니다.
숄더 프레스를 할때 시작 지점에서 얼굴이 닿는 다는 글도 본적이있는데 제생각에는 정말 팔이 짧지 않는이상 닿을 일은 없어보입니다.
낮은 무게를 설정하면 그만큼의 원판이 장착 되어 빠져 나옵니다.
그대로 들어서 사용하는 방식 입니다.
덤벨에서 따로 특이한 냄새는 나지 않았습니다.
홈짐을 구성하기 훨씬 이전 부터 항상 무게조절 덤벨을 사고 싶었었는데 드디어 그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점점 모양을 갖추어 가는 제 홈짐 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제품의 특이점이라고 할 만한 점은 한쪽 덤벨의 조절 부분이 좀 뻑뻑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정도는 아니고 살짝 느껴지는 정도라서 아주아주 만족 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총평
홈짐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누구나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만약 집에 홈짐이 아니더라고 운동 기구를 하나만 두고 싶으신 분들에게 가장 현실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운동 기구 입니다.
무게도 40킬로 까지 2킬로 씩 조절이 가능한 데에다가 모든 전신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운동을 할때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공간도 정말 적게 차지 합니다.
단하나의 운동기구만을 사야 한다면 주저없이 고를 무게조절 덤벨입니다.
현제까지 가장 만족하며 사용중인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플러그 피트니스 무게조절 덤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