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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용후기

바로 그 스트랩 “베르사그립 프로” 개봉기 및 후기

헬스용품 하면 빠질 수 없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바로 스트랩!

스트랩은 그립력이 부족하여 바벨을 잡기 힘들거나
좀 더 등의 자극에 신경을 쓰기 위해서
사용 하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맨손으로 하는 걸 굉장히 선호하지만
간혹 스트랩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제가 여태 사용한 스트랩은 일반 스트랩들이었습니다.
그러다 각종 인터넷 게시글과 유튜브에서 베르사 그립을 찬양 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명 운동 선수 부터 헬스를 좋아하는 일반인들까지
너도나도 구매하는 바로 그 스트랩.

베르사 그립.


일반 끈으로 된 스트랩만 사용을 하다가 베르사 그립을 알게 되었지만 비싼 가격에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베르사 그립 대신 구입을 하게 된건
바로 가성비의 대명사인 마이프로틴의 제품.

생긴 건 거의 비슷 한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일을 적용하니 말도 안되는 가격이었어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구매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찍찍이 부분이 풀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실밥이 터져버렸습니다.
찍찍이도 거의 일회용 수준이며 실밥까지
터져버려 사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돈을 아끼는방법은
애초에 퀄리티가 좋은 제품을 사는 것.



제가 처음에 알아보았던것은 좀 오래전이었는데
당시에는 전부 해외배송으로 기억합니다만 지금 현재는 네이버에서도 정식 수입제품을 구매 가능합니다.



제품 라인업은
1. 여성용
2. 클래식
3. 프로

이렇게 있습니다.
클래식은 고무부분이 좀 다른 것 같은데 저는 조금 도 비싼 프로를 구매했습니다.

 

 

 

 

 



제 손목 둘레는 18.5 정도로
사이즈는 s로 구매했습니다.


적당히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우선 마이프로틴이 터졌던 무게로 데드리프트를 해보았을 때 전혀 문제없고 아주 견고했습니다.
그리고 찍찍이 부분의 수명이
아주아주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생긴 게 마이 프로틴 스트랩과는 전혀 다른 찍찍이입니다. 엄청 강하고 잘 붙어있습니다.

고무 부분이 좀 짧은 감은 있는데 한번 정도 써보면 바로 적응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끈형태와는 뭐가 더 좋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스타일의 차이가 나는 정도입니다.

저는 프레스를 할때에도 스트랩을 간혹 사용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베르사가 정말 좋습니다.
사자마자 느낀점은 왜 지금에서야 샀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베르사 그립같은 스트랩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괜히 짝퉁 카피 제품을 사용하지 마시고 바로 구매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퀄리티가 아주 훌룡해서 가성비도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